[마이리틀타이거] 36개월아이가 반한 폼클레이 후기

안녕하세요. 아이를 자연속에서 키우기 위해 시골로 내려온 

36개월 남자아이를 키우는 시골엄마입니다. 

 

아무리 시골에 살아도 한번씩 도시로 나가 

아이에게 이것저것 많은 체험을 해주는데요. 

 

근처 도시에서 다발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생기는 바람에 

 

몇개월을 나가지 못하고 군내에서만 생활을 하다보니 

 

아이도 영 심심해 하는 듯하여 비오는 날에 집에서 놀기 좋은 장난감을 고르 던 중 

 

마이리틀타이거에서 폼클레이를 구입했습니다. 

 

 

기존 클레이제품을 여러군데에서 구매도 해보고 많이 가지고 놀기도 하였는데요.

 

질감이나 섞는 과정에서 맨 마지막엔 항상 검정색으로 바뀌는 등 

 

아이가 꾸준하게 가지고 놀기에 아직 나이상 적합하지 않더라구요. 

 

폼클레이는 섞이더라도 색깔자체가 섞이지 않는다 하여 구매를 하였습니다.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자동차 틀 한개 맞추어 만들수 있는 놀이카드 12장, 놀이틀 6개, 폼클레이 6개   

 

가격대비 일반 클레이보다는 훨씬 비싼가격대이긴합니다만 

 

비싼만큼 비싼값을 해주리라 믿어봅니다. 

 

 

 

 

처음엔 색깔별로 구분해서 노는듯하더니 

 

어느새 다 섞여잇는 폼클레이 ㅋㅋ

 

레인보우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에겐 오히려 섞여있는 폼클레이버전을 더 좋아하는 듯합니다. 

 

 

모양틀에 찍어보기도 하고 조물 조물 만져가며 놀아봅니다. 

 

손가락과 손바닥 힘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 중 ^^

 

처음엔 길죽하게 반죽하는 법을 몰랐는데 

 

처음에 조금 가르쳐주고 나니 원통형의 반죽을 손쉽게 만듭니다., 

 

손바닥으로 굴리는 방법을 드디어 터득했습니다.!!!

 

 

 

첫날 개봉과 동시에 아이가 눈이 반짝반짝하더니 

 

지금 4일째가 되었는데도 너무 좋아하고 최애 장난감으로 등극하였답니다. 

 

어디를 방문하든 같이 따라다니는 놀이감이 되었습니다. 

 

모자도 만들고 머리에도 붙여보고 혼자서도 잘 노는 아들내미 

 

36개월아기 모래놀이도 사보고 클레이도 사보고 편백도 사봤는데요. 

 

제일 깔끔하게 잘 가지고 놀 수 있는 제품으로 추천드립니다. 

 

엄마인 입장에서도 어지르는게 많이 없어서 좋네요. 

 

폼클레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