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엔 형부가 일하고 계시는 함양 목재 문화 체험장에 다녀왔어요
코로나의 여파로 아직까지 개장을 못하고 있어서 매우아쉬움을 남기는 곳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뛰어 놀기에도 좋고 문화 체험 할 수있는 것들도 많은 곳이라 소개해드릴까해요.

이 날은 날이 좀 추워서 아쉬웠지만 나름 재미있게 놀다왔답니다.
함양 안의에 위취한 목재문화 체험장이에요.
안에는 거의 모든것들이 목재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에게 친환경적인 요소들이 많답니다.
먼저 내부보여드릴게요.
놀이체험 목공체험 다양한 문화 공간의 창조로 이 공간을 만드셨다는 이우형 대표님
어서 코로나가 해제 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꿈의 장소에 왔음 좋겟습니다.

이렇게 안에는 나무 박물관처럼 되어있어요.
나무의 구조에 대한 설명과 나무로 만들어 놓은 여러 가지구경거리로 인해 눈이 호강을 했는데요.
우리 아들은 한켠에 놓여있는 편백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았다죠~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대표님의 정성으로 만들어진것 같아 너무 따뜻해 보였답니다.

아가 눈돌아 갈라. ...
요샌 카메라만 들이대면 브이하는 재미로 사진을 찍네요.
나무로 만든 도꺠비들이 컬러풀한게 독특해보여요

하나의 나무에 여러 동물을 목각작업하여 만들어놓았습니다.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찾는 재미도 쏠쏠하였어요~
도깨비들도 귀엽네요.

나무로 만드는 세계
아기자기 집에 가져오고 싶은 소품들이 한가득입니다.
수면등으로 사용가능한 소품도 눈에 들어오네요.

나무와 자석을 연결해서 만든 기차도 아기자기 너무 귀여워요~
실제로 바퀴가 굴러간답니다.

아카시아나무 청귤나무 등 나무의 특색을 살려 만든 등을 원형모양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정말 대표님의 나무사랑에 대한 애정이 여기까지 느껴진답니다.

목공공예를 체험하는 공간입니다.
우드버닝과 아까 보셨던 자동차 같은것도 만들 수 도 있고
도마도 만들 수 있네요. 여러가지 작업들을 작업장에 모여서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으셨네요.

연예인들도 왔다갔어요.
MBC 파일럿 프로로 잠시 방영했던
가시나들의 촬영지이기도한 함양목재문화 체험장입니다.
연예들의 싸인을 정갈하게 전시해 놓으셨네요.
개인적으로 문소리님 뵙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목재와 타일을 조합하여 만든 받침대와 도마들
정교한 작업들이 필요한 작업들을 하고 계셨어요~
저도 하나 겟 해왔답니다. ^^
이제 밖으로 나가보실까요?






미니어처 목재마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우리아들 신나서 입이 귀에 걸렸네요.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다 들어가봅니다.
미끄럼틀은 타보고 싶었는데 신장 제한으로 다음에 타보는걸로.. ^^;;
대신 대표님 도움받아 아래 기구를 타보았는데욧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이게 뭐였죠?? ^^;;;
신이 나서 세번 넘게 탄거 같아요~
어른도 아이도 재밌게 탈 수 있었어요
이밖에도 나무위에서 타는 케이블도 있었는데 개장 전이라 구경만 했네요.
한쪽에는 카페테리아와 공연장 바베큐장도 준비가되어있답니다.
코로나 때문에 개장하지 못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아무쪼록 빨리 코로나가 종식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함양 목재 문화 체험장에 방문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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