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콩나물 국으로 감기예방의 효과 및 면역력 키우기

안녕하세요. 

 

아이가 야채를 잘 먹을 수 있도록 항상 나름의 연구를 하고있는 두다다맘입니다. 

 

오늘 아침은 아빠와 아이 모두 잘 먹는 국거리를 끓여 봤는데요. 

 

알배추 콩나물국을 끓여보았습니다. 

 

아침이라 장에도 순하고 입맛 돋구기에 좋은 멸치 육수로 만들어서 

 

밥한공기 후루룩말아 먹기 좋게 만들어봤는데요.

 

콩나물 효능 

 

콩나물은 100g 당 29kcal로 국, 나물, 볶음요리, 조림 등 여러가지 음식의 재료가 되는데요. 

 

콩나물은 대두를 발아시켜 뿌리를 자라게 한 것으로

 

콩나물 두줌 정도면 하루 필요 비타민C를 모두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콩보다 단백질의 함량은 줄었으나 섬유질이 증가하고 아미노산 화합물들이 풍부해진다합니다.

 

(섬유질로 인한 장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 

 

또한 콩에는 전혀 들어있지 않은 비타민 C가 생성(13mg)이 되는데

 

동량의 사과에 비해 세배의 수준으로 높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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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효능 

 

배추는 100g당  생것은 13Kcal, 데친것은  17Kcal로 수분함량이 높아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고 

 

심이섬유가 많아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있다고 합니다. 

 

칼슘, 칼륨, 인등의 무기질과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라합니다. 

 

특히 배추의 푸른잎에는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면역력강화에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무와 함께 섭취하면 간암예방의 효과가 높아진다합니다. 

 

 

감기기운이 있을땐 배추 콩나물 국으로 수분섭취 및 풍부한 비타민C의 섭취하는건 어떨까요?

 

 

 

배추 콩나물국 만들기 

 

재료 : 배추 3~4잎 , 콩나물 80g~100g , 간마늘 , 멸치 육수, 멸치젓이나 새우젖 , 소금  적당히

 

콩나물은 뿌리쪽은 따서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바친다음 볼에 담았습니다. 

 

알배추는 3~4 줄기 정도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시면 됩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멸치와 다시마를 넣은 육수를 냄비 넣고 먼저 한소끔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고 나면 콩나물을 먼저 아래 깔고 알배추를 넣어줍니다. 

 

알배추와 콩나물 모두 끓는점이 비슷하고 연하기 때문에 같이 넣어 주었습니다.

 

그다음 간마늘을 반수저 정도 넣어 줍니다. 

 

간은 액젓이나 소금간으로하시면됩니다. 

 

저는 액젓과 소금 두개 다 사용하였습니다. 

 

 

 

청량고추를 넣어 매콤 시원하게 먹고 싶었지만  아이가 같이 먹어야 하므로 

 

빨간고추로 대신하였습니다. 오늘은 파를 생략했는데 파를 함께 넣으셔도 좋답니다. 

 

한소끔 더 끓고 나면 국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릇에 담아서 신랑 먹고 가도록 담아봤어요 

 

국을 끓이고 남은 콩나물로는 야채와 햄을 넣어 볶아봤습니다. 

 

 

 

저녁엔 남은 국물로 아이 국수 육수로 대신하였더니 아이의 저녁 상까지 해결이 되었네요.

 

국하나 끓여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베이스가 되는 배추 콩나물국 만드는 법 어떠셨나요?

 

 

공감 꾸욱~ 은 사랑입니다.